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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일이면 삼겹살에 밥 한 그릇이 하루 노동의 대가로 오를 일이다. 지은네는 호미를 밭고랑에 푹 찔러 넣고 다가온다. “어이구...오매 좋은 거, 하지.” “이렇게?” 음암댁은 셔츠의 목구멍을 잡아당겨 생겨난 구멍 깊숙이 수건을집어넣고 힘주어...

일차는 삼겹살과 후레쉬로 술잔을 벼 물면서 시나브로 했다. 이렇게 밤새 마신다고 간에 기별이나 가겠습니까. 지금부턴 맞장입니다. 강 차장다운 속도감이다. 오랜 세월동안 술로 영업을 해왔으니 주량에 대하여는 윤규도 자신이 있다. 그래 해보자...

부터인데.. 목구멍까지 치밀어 오르는 기침을 참으려니 가슴이 부웅~~ 무언가 가득차 부풀어 오르는듯이 괴롭기 짝이 없는데.. 영성체.... 오, 이런^^ 어찌 나에게 이런 차례가 오다니... 쪼개진 밀떡을 받아 입에 넣으며 자리에 앉으니 온 몸에 뜨거운...

마니했네....... 담에.....엉아가 삼겹살 한번 쏘지......... 단....저번에 빵꾸낸 삼겹살은 먼저 쏘거라 ~ ~ ~ ㅋㅋ 나는...메세지] --------------------- 대전의 허접대왕 장정임다... 먼저 일찍 자리를 피한점 식구님들께 사죄말씀올립니다... 목구멍...

잡았습니다. 대전 4인방을 비롯한 HL3IB om과 HL2HI om... 그리고 HL1FY... 아침 07시, 정기교신을 마치기도 전에 수원에서의 HL2HI님과의 만남을 위해 출발... 수원역전 지구대 앞에서 얼마를 기다리다가 09시 정각에 도킹 성공.. 년전에 새로 구입했다는...

서대전역, 근 2시간을 잤습니다. 개운합니다. 정확히 새벽 3시23분 열차는 목적지 구례구역에 도착합니다. 곧바로 택시로 성삼재로 이동합니다. 커플로 보이는 남녀와 합승하여 꼬불꼬불 성삼재가는 861번 지방도로를 올라갑니다. 4시 성삼재 도착. 기사님...

있겠다구요. 대전에 시내에 비싼값이긴 하지만 고기도 좋고 음식도 푸짐해서 친구들과 가끔 갔던 곳이 8000원입니다. 그래서 세명이서 24000원 소주2병 음료수1병하면 31000원이겠다 그거 낼 수 있겠어? 그랬죠. 동생이 음 그럼 여유돈을 더 조금 남기면...

타고 목구멍은 기쁘고 나는 이제 천하장사가 된듯합니다 좋다! 오늘 설거지는 내가 하리라! ㅋㅋ 대빵만한 문어님이 등장 하십니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주니 놈의 때깔이 홍조를 띄며 매우 맛있어 보입니다 연장으로 녀석을 체포, 초장 찍어 드리고 입...

겸사겸사.. 대전에서 김양(?)에게 배내통하우스를 정중히 여쭤본 후..홀로 나서 애마를 몰아 떠나는 길.. 경부고속도로를 올라서서 3시간여를 달려 오전 11시경 울주군 상북면 소재 배내고개를 넘어서 우측 편 배내통하우스에 도착했다.. 도착...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