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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육형제 나무 졸참나무* 육둥이 땡볕에서 열공 중인 졸참나무 육둥이 하나를 가르치면 여섯을 알아채고 풍월을 읊어대더니 시조를 주렁주렁 *. 졸참나무(굴밤나무):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25미터 정도까지 자라며 열매인 도토리는 식용...

현실은 문학관 함께 돌고 점심 같이 먹고 빠이빠이.. 대전까지왔는데 유명한 빵집은 가봐줘야할듯해서 성심당본점을 첮아갔다...운전봉사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나무가 육형제란다..이세분도 6형제래요.. 우째 표정들이 난오늘 문학소녀가되다 생선...

훈풍이 넘치는 봄의 동산이요 이 집에 오는 이는 육 남매처럼 다정한 형제자매며 꼿꼿한 마디의 오죽처럼 절조와 지성이 넘친다...부드러운 붓으로 쓴 역사의 장이 두툼하게 엮어져 탐스럽게 대전문학의 꽃이 피어난다. 성장통이 다 사라지고 성년 잔치...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히8:10,11)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