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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과자를 2만원짜라 큰 봉지까지 사 들고 큰아들네 집에 도착 했어요 큰아들은 부부교사로 남매를 낳고 사는데 늘어난 살림...일거리도 없고 나도 어려운데 거금을 썼어요 대전하면 뭐니뭐니 해도 중앙시장 시장에 가 봄철에 입을 작업복도 한 벌...

그냥 모든 떡볶이 집 열어? 일요일인데 열어?

오빠는 집에 있니?" 라고 물으시는 이유는 뭘까요? 인천사시는 대고모 할머니도 같이 오셔서 점심드시고 커피마시고 헤어졌네요...커피숍에 모시고 갔었네요 그러나 이모의 싸다싸다병이 도져서 시장에서 보이는 족족 사셔서 과일들을 옮기니 약간 과일들...

이상해 그러시지 말고 잠시 차를 한 잔 하시자고 했다. 이모가 갑자기 가시려던 곳은 대전시장이었다. 전날, 이모는 아는 언니와 함께 대전에 있는 수입 그릇 집에 그릇을 사려갔다. 그런데 그릇 집 주인이, 자꾸 그릇과 떨어져 앉으라는 듯 의자를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