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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자결하였으며, 나철의 자결은 흔들리던 대종교 교인들의 독립 의지를 굳건히 한다. 5. 독립운동의 근거지 대종교 나철에 이어 제2대 교주가 된 무원(茂園) 김교헌(金敎獻, 1868~1923)은 총본사를 동만주 화룡현(和龍縣)으로 옮긴 뒤 제2회 교의회...

올린 뒤 민족종교 '단군교'를 선포했으며, 1910년에는 '대종교'로 그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 단군(한배검) 영정([대종교 제공...창시자며 독립운동가 나철(위키피디어 제공) 나철에 이어 2대 교주가 된 김헌(金獻)은 군관학교를 설립하여 항일투사 양성...

숭상하는 민족종교로 대종교를 창시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조국 독립에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선생은 대종교 교주인 나철을 찾아 나섰다. 당시 나철은 서울 간동에 거처하면서 동지들을 규합하고 있었다. 1910년 12월 25일 나철을 방문...

8월 15일(이하 음력) 나철 선생은 황해도 구월산 삼성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그해 11월 20일 이곳에 안장됐다. 2대 교주인 무원 김교헌 선생도 1923년 11월 18일 서거 후 화장을 거행한 뒤에 바로 이곳 청파호에 안장됐다. 그리고 대종교(大倧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