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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게 모레 나갔다가 글피 들어 오구만요. 시간대가 인천공항에 오후4시쯤에 도착헝게로 밤 9시 쯤에나 대천에 도착헐 수 있지 않으까 싶네요? 근디 대천 도사님 입장에서는 그 시간이믄 피보다 더 아까운 새끼들하고 시간 보내야지 어뜨케 시커멓고 못쉥긴...

삶아제킬 날씨임을 뻔히 알고 있는 김 끌바가 순순히 일언반구 없이 대천으로 내자를 따라 갔음엔(?) 이유가 있었다. 그 전 주 금요일 인 2일, 목천에서 熱나게 현장을 오가며 땀으로 목욕을 하고 있을 때 내자의 전화. " 두 동생들이 분당에서 만나자고...

담그고 모레 가지고 장난 치면서 놀았답니다.. 엄청 크게 그렸는데 >_< 이힛.. 제 이름이랑..사랑이 이름이랑.. 그 가운데...좋겠어요..^^ 후후..^^ 어때요? 보기만 해두 시원하죠? 오늘 날씨가 살짝 더워으니 이사진보고 ^^ 다들 시원해지셨으면 해요...

피워가면서 게임를 하였습니다..다덜 피곤하였는지 한두명씩 없어지기시작하였습니다...다덜 잠를청하고 그담날 아침를 먹고 대천 바닷가로 우린 향하였습니다... 바닷가에 도착하여 횐님들이 바닷가를보고 뛰어모레사장으로 가는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