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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며 강물이 참으로 도도하게 흐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발원지에서 대청댐에 이르기까지는 금강은 대체로 감입곡류여서 물길이 참으로 아름답다 했는데 대청댐을 지나서는 거의 직선으로 흘러 도도해 보였습니다. 현도수질자동측정소에 멀지...

대청댐 물길 따라 대전쪽으로 가면 더리스 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예약을 하고 가면 좋고, 식사비는 약간 비쌉니다. 대청댐을 끼고 아름다운 풍경이 확 눈길을 끕니다. 아, 이런 곳에 꿈꾸던 곳이 있다니... 한번 가보세요. 사랑에 빠질겁니다.

채운후 대청댐으로 이동 괜찮은걸님 인증센터에서 도장하나 콱찍고 유일한 단체사진도 한장 박은 후 자 걸어봅시다! 대청댐에서 시작한 물길은 갑천과 만나 풍성해지고 미호천을 만나 넉넉한 물길을 이루는데 금강주위엔 우리가 사랑하는 정자가 가물에 콩...

축소해 놓은 것과 같아 그 옛날 우암 송시열 선생이 소금강이라 노래했다고 전해지는 명소인데요. 원래는 산이었으나, 대청댐을 공사하면서 산의 일부가 물에 잠겨 마치 물 위에 바위가 떠 있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추소리 광장에서 출발해 참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