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들어온다. 금새 카페가 만원이다. 이근방에 여기밖에없다. 이곳은 세대수도 많지 않은데 모두가 대청댐 수몰로 이곳으로 이주한분들 이란다. 카페에서 3시반까지 있다가 나왔다. 다시 길을 가면서 잘곳을 찾는데 정자마다 다 야영금지다. 보은은 어딜가나...

아름다운 카페도... 대청호 바라보며 꽃길따라 걸어가면 오래된 소나무와 고성이 보인다. 중세 유럽풍 고성같은 주택 5채가 곳곳에서 반겨주는 절벽길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마음껏 뛰고 싶은 푸른 잔디밭. 이어지는 계단을 따라 오르면 무엇이 나올까...

잔 할 수 있는 부소담악이 보이는 뷰 좋은 카페에요 ​ 옥천의 드넓은 풍경을 보며 마실 수 있는 야외테라스가 다양하게 마련되어...도보 이동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었다고 해요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하지만 아까 사진에서 보던 모래사장은 없었다. 맞다. 대청댐이 완공된 뒤 옥천 땅의 금강에서 모래사장을 찾는 건 언감생심이...자극하는 조형물이 눈에 띄기에 카메라에 잡아봤다. 대청호 뷰가 좋다고 입소문을 탄 감성펜션이라고 한다. 겸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