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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주변 유명하다는 브런치카페 "팡시온"에 들어가려다가 30분 기다리라고 해서 그낭 나옴 만인산에 가서 호떡 먹으려다가 구불구불 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 "옛터"에서 해물뚝배기와 돌솥 비빔밥으로 이른 저녁을 먹었어요. 배가 고프지않았는데도...

승언이는 이번 주말에 한의원에서 비염 치료를 받고, 대청댐 근처에 있는 팡시온이라는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어요~~~ 맛있는 치킨 샐러드와 피자, 그리고 달달한 초코우유까지 먹고, 대청호를 배경으로 멋지게 사진도 찍었답니다♡ 형이랑 둘이 놀이터에...

들어선다. 대청댐 건설로 수몰된 절골마을 중에서 남은 가구들로 이뤄진 마을이다. 참고로 1500년 전 백제와 신라가 패권을 다툴 때 지금의 대청호는 가장 치열한 격전지였다. 그때 한 스님이 죽은 병사들을 위해 이곳에 절을 세우고 이들의 넋을 위로...

수다. 대청댐은 1975년 공사를 시작해 1980년에 완공되었다. 대청호에 담수가 되면서 4,075세대 2만 6천여 명의 주민들이 고향을 떠나야 했다. 신촌동마을에서 도로변 데크길을 따라 300m 쯤 가니 ‘신촌리애향탑’이 서 있다. 고향을 떠나야했던 신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