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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도반욕에서 대추와 육포를 말려 보았습니다. 대추나 육포에 들어 있던 수분이 산화되지 않으면서 말라가기 때문에 즉 부패하지 않고 말라가서 맛과 향이 달라집니다. 아울러 육포는 말린후 비린내가 나기도 하는데... 그 비린내까지 없애 주면서...

놓기 위하여 육포 말려둔거 쪼가리 어렵게 두조각 건져서 그림좀 그려봤어요. 재료~찹쌀풀 되직하게,곶감,잣,호박씨,대추 육포 수 놓기 육포 또 말랐길래 육포 수 사진 추가혀유~ 육포 수 재료~ 들깨,곶감,잣,호박씨,귤껍질 말린거,단호박 말린거,대추등...

폐백을 주문하려는데 기본이 구절판, 대추 말이, 육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좀 싼 폐백을 보니 육포가 안들어가 있더라구요~ 육포 없어도 되나요? 육포는 폐백때 시어머님께서 저에게 주신다는데~

대뜸 신행싸에서 오셨는지 확인하시고 네^^ 라고 하자 메뉴판을 주시며 거기에서 할인됩니다~ 그리고 손에 쥐어주신 육포와 대추 아.. 배 부른데;;; 라며 입에 넣는 순간 육덕진 두께의 육포가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엄마도 나도 눈 맞추며 그래 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