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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좀 세다는게 흠입니다. 일인분으로 자제가 가능 할시에는 그래도 먹을만 하지만,. 우리 일행들은,,, 일인당 무려 3인분씩을 흡입하네요 ㅠ. 대치동의 여수 오동도는 서울시내 몇군데 새조개샤브샤브를 제대로 하는 곳중 가장 괜찮은 곳인 것...

여수식 회와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남도음식 전문점입니다. 칼집을 낸 통통한 병어에 남도식 특유의 고사리가 들어가는 병어조림과 뼈째 썰어낸 병어에 각종 야채들을 넣고 매콤한 양념장에 무쳐낸 병어회 무침이 인기있지요. 6월부터 9월...

대치동 '여수오동도'를 자주 가는 친구의 또 다른 단골집... 가격이 만만치 않은거 같은데 저녁엔 예약을 안하면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남도음식답게 한판 깔리니 '항공사진' 한방 찍어주고... "파래냐? 메생이냐?" 물어봤다 "감태"라고 하여 머쓱해짐...

마침 여수중학교 입구 방면으로 가는 버스가 와서 타고 가다 내려 걸어서 숙소로 이동. 20:09 숙소 앞 직전에 불꽃놀이가...식혜로 아침을 때우고 오동도를 다녀와 올라가기로 한다. 08:30 오동도 입구 출발 08:50 오동도 등대 - 등대 전망대를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