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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말다툼 한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소리지르고 싸운건 첨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금요일.. 제가 6시에 퇴근하면서 전화했죠.. " 몇시쯤 집에 와요? " " 한 9시쯤?" 알았다고 하고는.. 집에와서 밥먹고 애랑 놀고 있는데 9시쯤 됐는데 안오길래 또 전화...

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설겆이 하면서 그릇이 깨질정도로 아주 집어던지면서 난리 생난리 피더라구요..그래서 그날 저하고 대판싸웠죠.. 이사해서 내렸왓는데 기분좋게 짐 정리하고 이제 내려왔으니 잘살아보자 그러는게 아니라 왜그러시냐고...우리가...

며칠전 시엄니문제로 글올렸던 사람인데염.. 어제 그일로 신랑이랑 한판 했습니다.. 분명히 며칠전부터 제가 월욜날 시댁에 갈거라구 했더니 일욜날 아침에 일찍가자네요.. 거때미 싸우게 됐는뎅.. 무조건 저보러 자기 엄마한테 잘하라네요.. 그래두 어른...

여름날의 무더위탓인가? 극도의 스트레스지수가 올라서인가? 40년 고교친구 대한이와 대판 싸웠다! ㅠㅠ~ 그친구가 나한테 평소 쌓인게 많았나보다! 누군가 하나가 참으면 될것을,,, 서로가 양보를 안하니,,, 싸움이 끝날기미가 없다! 고교졸업후 그친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