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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다다미 방도 넓고 좋습니다. 하하하~ 나이 서른에 서서히 잡아가야 할 시기에... 작은 생각만을 갖고서, 그냥 무작정 넘어왔네요. 일본 연극이 좋아서, 부딪혀 보고 싶어서.... 천천히 도쿄로 올라가야겠지요. 대구에서 서울 올라갔던 것 처럼...

것이다. 대학로 동숭씨네마텍 뒤쪽에는 전통가옥을 개조해 상업공간으로 쓰고 있는 찻집 '삼화령'이 있다. 주인 최성환씨는 70년대에 이 집에서 3∼4년간 살다가 그 후엔 세를 놓았다. 그러나 지은지 100년도 넘은 집은 비가 새는등 너무 낡아 있었다...

오늘은 대학로로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보러 갑니다. ^^ 사실은 이것도 일종의 시사회입니다. 이벤트에 당첨됐어요. "메카닉"은 화요일인 어제가 시사회 상영인데 월요일에 당첨메시지가 오더니........ "늘근도둑 이야기"는 오늘 공연인데 어제 당첨...

대부분 다다미 방 구조처럼 앉아서 영화나 연극을 보는 문화에 기인한 것이다.)가 단성사보다 2일 먼저 개장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1955년 단성사 전경 또한, 이용남씨의 「해방 전 조선영화극장사 연구」(2003)에 따르면 국내 극장 1호는 1907년의 단성사...

없다. 대학로의 '주선(酒仙)'으로 통하는 그는 '세지 않고 마신다'의 원조격. 그의 독특한 술버릇은 말만 들어도 재미있다. 일단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전등에 소주 뚜껑을 고리로 연결해 매달기 시작한다. 연결된 뚜껑이 테이블 바닥에 닿을 때까지...

싶은 대학로 연극이나 뮤지컬 하나 말씀해주세요 : 라이어. 흔한건데 재밌다 14. 내가 본 최고의 공연은: 싸이 김장훈의 완타치 오예! 15. 현재 사귀고 있는 사람은: 군대갑니다 16. 좋아하는 뮤지션과 자신의 베스트 곡은 : 모든뮤지션과 모든 곡을...

친구와 대학로 어느 맥주 집 에서 밤이 늦도록 오즈의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던 순간이 기억난다. 세월이 지날수록, 나이가 한 살 두 살, 더 들수록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오즈의 영화에 대해, 그의 영화가 왜 이십 대에는 그 렇게 깊은 곳을 찌르지...

하도 대학로 근처에서 어물쩡거리기에 풋내기 여학생인줄만 알았는데. 하는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그거 돌려줘, 내 그림이야." "보지 않고도 뻔한 것을… 너, 나를 그리고 있었잖아?" 너, 나를 그리고 있었잖아? 나는 도화지를 빼앗으려다 별 수 없이...

데뷔작은 대학로 화제작이었던 연극을 영화화 한 [칠수와 만수]. 그리고 곽지균 감독과 [젊은 날의 초상]을 찍었고 대단한 흥행을 했다. [그때 좋았다. 내가 중대 3학년일 때 영화아카데미 다니던 학교 선배 장현수 감독의 졸업 작품에 출연했다. 그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