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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토요일이라 점심쯤 퇴근하고서는 우선 가까운 내과에 가봤어요... 근데 이렇게 아픈 감기는 처음이라 기다리면서 정말 겁이 나더라고요. 자꾸 신종플루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되고.. 거의 2시간 가까이 기다려서 (사람 정말 많더군요.) 진료를...

14일 토요일 오전 7시쯤에 일어남 혈압이랑 체온 재어서 간호사실에 알려줌 아침은 내가 삶아간 고구마랑 사과로 대신함 (미리 간호사실에 아침은 취소함) 여기서 과일은 소포장으로 끼니에 하나씩 먹을수 있도록 준비하고 예를 들면 2박3일 같으면 5개씩...

어제 퇴원했습니다. 가와사키는 피검사 결과 경계치에 있긴 하지만 bcg발적, 발진, 딸기혀 등 다른 증상이 없어서 아닐 것 같다는 소견 듣고 심장초음파는 하지 않았구요. 근데 방금 아이가 자다가 토하고 코피에 미열이 나기 시작하니 덜컥 겁이 나서요...

아가가 갈락토스혈증 정밀검사때메 입원했엇는데 지난주 토요일날 입원시켯느데 4번쨰검사에서도 비정상이라서 담주에 서울대병원으로가기로하고 증상이 나타나질 않으니까 며칠만더 입원시켜달라고했는데 자꾸 안된다고하는데,.. 보험처리가 더이상안되서...

23. 토요일 나들이길의 꼬리 환승역인 부평, 인천행 전철을 타려고 플랫홈에 오르니 의자에 앉아 있는 청년 모이칸 머리 투 블록 머리 오전 한낮의 햇살이 노란 빛으로 피어오르는 계사년 이월의 문이 닫히려 한다. 지하철 발차플랫폼 의자에 청년이 고개...

서울대학병원 연구실로 기증해 달라고 했다. 왜? 했느냐고 물어보면 지금까지 보호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이 몸 밖에 드릴 것이 없어 내 몸 연구해서 불쌍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을 주고 주님 사랑전하리라고 어려서 마음먹은 일을 실천하기...

잡았다. 토요일 일을 마치고 간신히 지하철 막차를 잡아탔다. 낯선 지역이라 밤늦게 길을 좀 헤맸지만 안전하게 도착했다. 예상이 맞았다. 광화문역 주변으로 사람들이 1시 전부터 꽉꽉 채워지기 시작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아침 일찍 또는 전날부터...

해서 대학병원에 가서 진찰받았다. 진찰을 받고 나니 백내장이라고 했다. 병원에서 검진하고 수술 날짜를 잡고 집으로 왔는데 검진 결과 왼쪽 폐가 안 좋게 나와 알려 드린다고 하면서 수술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했다. 다행히 수술...

지방의 대학병원 의료대란 이라서 그런지 지난봄에 보다 확실히 병원은 조용하다 지난 토요일에 시골 내려가면서 공주에 사는 친구 호출로 갔더니 10년 묶은둥이 수국 나무를 20 그루 가까이 캐 주어서 일요일에 혼자 그거 삽으로 구덩이를 파서 심고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