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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 따뜻한아가리카노 아저씨 영업 잘하시네요? 단호한 거절 일본인이 영어 발음에 비하면 잘하는데? 상사가 안 보는 곳에서도 열일 하는 비서

한다. 대합실에 나와 人籍事項 表(인적사항 표) 쓴다고 시간 보내고, 비자 낸다고 시간 소비하고, 동행자의 늦게 나오는 짐 찾는데 기다린다고 시간 보내고, 늑장부린 동행자가 화장실 이용한다 시간이 느즈러졌기로 카이로 공항을 나오는 시간만 2시간이...

공항 대합실에서 나가지도 않고 버티고 있으니 설명을 좀 해서 호텔로 이동하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이런 절차를 해 주는 것이 KAL 직원의 일이다. 같은 한국인임을 알아차린 모양이다. 한국의 어느 수산회사의 선원들로 그들도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는...

상황이라서다. 영어로도 간단히 대화할 수 있고, 책을 볼 때가 아니면 안경도 필요 없는 사람이 스마트폰 그깟 게 뭐라고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니 슬프다. 슬픈데 슬퍼하는 모습을 보일 수 없으니 차라리 화를 내고 짜증을 낸다. 7 아직 모르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