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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주말 대화마을 양촌리 아구찜에 갔었습니다. 아구찜 맛은 좋았는데..밑반찬으로 있던 나물에서 엄지손톱만한 파리가 나왔습니다. 조용히 주인한테 얘기했더니 미안하다며 사이다 한병 서비스 주더군요. 말만 미안하다지 별로 미안한 기색은...

볶아주는 밥조ㅡ열무김치도 맛나구요. 이집 특징은 다른집보다 콩나물이 더 두껍고 아삭- 위치- 대화마을 송포농협뒤 양촌리 아구찜 일산근처 사시면 대화마을 가서 물어보심 다 갈쳐 드릴거에요^^ 제홈피에도 놀러오세요- http://www.cyworld.com...

확실히 대화가 통하는 사람과 이야기하니 마음이 시원하고 좋았다 어차피 조직사회속에서 또 인간관계는 모두와 좋을순없다는것을 그리고 구지 맞지않은 사람과 꼭 끝까지 갈필요도 노력도 할필요는 없는듯하다 감정낭비,시간낭비를 하고싶지않다 언니...

조성된 마을에 ‘야사리 은행나무’는 1천년 가까운 세월을 수호신처럼지켜보고 있었다. 이쯤 되면 족보에 유명인물이 우리 조상이라고 끼워 넣듯 구전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도있을 법하여 살펴보니, 전란이나 좋지 않은 일이나면 은행나무가 울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