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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교(1931년 축조, 일명 소화다리) 앞 집결-부용교 왕복-꼬막거리 - 철교 - 중도방죽 걸어 중도(나카지마)의 옛집(이웃 주민...주변 관망- 벌교제일고등공민학교 터(전 東拓 창고터, 현 벌교농협 주차장)-술도가(정상옥 어르신과 대화)-보성여관(차담)

3일 양일간 진행됩니다) 조정래 인문학 토크쇼 & 펜사인회가 오후 2시부터 보조무대에서 진행됩니다. 소설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인문학 토크시간이 되겠네요. <11/3 일요일> ​ - 청소년 끼 콘테스트 (오후 4시) - 벌교愛樂 (폐막공연 오후...

나 자신을 되돌아 보 면서 여유롭게 걷는 산행이라서 더욱 의미가 깊은 산행이었다. - 산행후 벌교로 이동하여 늦은 점심으로 먹은 벌교꼬막정식은 꿀맛, - 점심뒤 강진 마량 토요장터로 이동하여 먹은 회 또한 잊지 못할 추억, - 마량장터에 있는 다산...

벌교꼬막은 대진고 사거리에서 대화 먹자골목 입구쪽 바로 뒷블럭에 있습니다... 사진엔 표시되지 않았지만 , 모퉁이에는 매운쭈꾸미집 간판이 크게 보이고, 바로 옆에는 "발렌타인"이라는 미셸님과, 마여사, 왕비님이 눈치없으시게도 커피한잔하러 한번...

아낙들이 꼬막을 채취하고 있다. 아낙들은 널이라고 불리는 소나무로 만든 널판에 한쪽 무릎을 올리고 다른 한쪽 발로 밀어서 움직인다. 겨울 햇살이 느릿느릿 움직이는 아낙들의 등을 비추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사실 아낙들의 이 노동은 감당할...

그대로의 대화들이 바로 문학을 진정으로 민중들에게 돌려주었다는 찬사를 받았기 때문일 겁니다... 문학관을 천천히 꼼꼼하게 둘러보고서 다시 길을 나섭니다... 벌교상고를 지나 우측 골목길로 해서 오르면 회정리 교회가 나타납니다... 이곳은 1935년에...

살고있었다 소박한가 하면 거칠기도한 전라도사투리를 대화중에 섞기도 하고, 소화다리도 건너고, 갯벌에 나가 꼬막도 케고, 그...이번 여행일정에 벌교를~~~ 인터넷에 올라온 많은 꼬막요리 식당중 선택해서 찾아간 꼬막풀코스 식당 가격은 1 인분에 1...

지금은 꼬막으로 유명한 동네던데 얼마나 살벌했으면 그런말이 있었을까요...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씨 벌교에서 가까운 순천 출신입디다.. 글쟁이 조정래. 새삼 둘러보니 대단한 글쟁이더구만... 여긴 고흥의 소록도... 왼쪽 소나무 숲사이로 난 길이름...

있다. 대화를 나누다보니, 한두명 건너면 다 연결되는 통기타인들의 네트워크가 확인되는 게 신기했다. 1시간여 함께 했을까...자리에서 일어났다. 남쪽 끝이나 진배없는 전남 보성 벌교를 향했다. 네비 안내따라 움직이는데 전주를 지나가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