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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해남 대흥사이다. 보물1311호인 대웅전의 모습이다. 3층석탑은 등에 가려져 있다. 통일신라시대 석탑...가족분께서 떡을 보시하고 있다고 하나씩 가져 가란다. 마치 점심 먹을 조계산 보리밥집 까지 가려며 아마도 배가 고플터...

해남 대흥사 가는 길... 구림리 끝자락 주유소 작은 삼거리에 자리한 이 집은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옥 형태를 하고 있다. 보리밥을 시키면 상이 두 번에 걸쳐 나오는데... (한꺼번에 나오면 복잡하다고...그리고 보리밥도 순서가 있단다.) 먼저...

추위에 떨며 웬종일 먼 하늘만 바라보았지 바라만 보아도 너무 따뜻해 스르르 녹아 내리던 그날을 상기하며 오물거리던 대흥사 보리밥집 쟁반위의 야채들이 벌떡 일어나 누군가 애타게 찾고 있었지 십여가지 나물이 분 단장하고 수직 터널에 미끄럼 탈 때...

새해두 맞이햇고 날두 풀리고해서 천년사랑/쌍둥엄마/아따맘/창호맘/땅끝사랑 요렇게 5명이 대흥사에잇는 맛잇는 보리밥집에서 맛잇는 점심을먹고 레이크 하우스에서 멋진 풍경과 함께 커피타임두 즐겻고 사랑의 콩깍지네 들려서 놀다 왓답니다. 오늘 즐건...

대흥사 아래 보리밥집에서

해남 보리밥 숙박 / 강진 케이스테이호텔 (2인1살 트윈베드) 3일차 조식 09:00 대흥사 계곡길 산책 대흥사에서 일지암 까지 초의선사의 길 따라서 . ( 대흥사에서 40분 정도 소요) 윤선도 녹우당 고택 / 박물관 관람 해남별미 목포 크롬방제과 크림치즈...

이렇게 이뿌단다. 단풍잎 차곡 차곡 주어다가 코팅하여 식탁에 깔아놓고 그때가 언제던가 아직도 있어요. 대흥사 오시면 개울가에 보리향기라는 보리밥 비벼먹는 식당이 있습니다. 주인 아줌니 곱상하니 항상 웃는 인상 오래전부터 다니던 단골 집 입니다...

해남군 대흥사, 순천시 선암사가 있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 해우소에 쭈그리고 앉아 울고 있으면 죽은 소나무 뿌리가 기어 다니고 목어가 푸른 하늘을 날아다닌다. 풀잎들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탐방로를 따라 북미륵암으로 들어왔다. 가파른 언덕 위에 대흥사를 관망하고 있는 삼층석탑과 산신당에 묵념하고 노승봉 가련봉...축이고 원점으로 회귀하여 오늘 탐방을 무사히 마치고 주변 보리밥집에서 늦은 중식을 한 뒤 귀가했다. (노한택 이장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