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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장(쇠고기를 다져서 만든 장조림)도 담겼겠지요. 외할머니가 정성껏 담아 보낸 더덕장아찌도 잘게 찢겨 담겨있군요. 당숙모의 사랑 담긴 집장(야채를 넣어 삭힌 된장류의 일종)도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깊은 맛 나는 김치 한 쪽 먹고...

마시고! 소고기 사먹고! 마! 그런데 너무 걱정하지말았으면 해요. 어쨌건 우리는 풍물패니까. 그리고 제가 1학년들에게 하고싶은 말들. 쇠를 잡은 이유는. 소리가 예뻐서. 예쁜 소리를 갖고 싶어서. 쇠를 잘치고 싶었던 이유는. 내 굿판이니까 여러분들이...

했다. 댓거리에서 병원씨를 태우고 진동을 해서 이반성 발산고개에 올라서니 안개가 꽉 끼여 있다. 그기서부터 시작된 안개는 진성IC까지 그리고 섬진강을 지나니 잠이 쏟아진다 옆에는 아내 뒤에는 병원씨 둘다 잘 자고 있으니 나도 잠이 왔나보다 속도를...

생산되는 쇠고기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다른 가공식품과 별로 다를 바 없는, 아니 좀 더 복잡한 과정을 거쳐 항생제와 성장촉진제가 식품첨가물 처럼 포함된 '바이오' 가공식품에 불과하 것이더군요. 수 년 전, 존 로빈스가 쓴 <음식혁명>이란 책을 읽고 난...

기록물에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대한 기록이 전무하다"면서 '필원잡기(1487)' '산림경제(1715)'등 우리나라 고서에 나온 불고기의 흔적을 거론하며 황 씨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황교익 페이스북 그러자 황 씨는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어원...

특별히 소고기로~~쌍칼님~부탁해용^^* 07.10.09 16:39 말죽거리(박영... 쌍칼햄아 내는 한우로 ~~ 돈은 알봉햄이 낼끼야 ㅋㅋ 07.10.09 18:56 합성동쌍칼(서... 회원님들 오해하겻다..미국산이라니..한우중에 최고등급인 특상등육을쓰는데...야깐 맘상하네...

막힌걸? 쇠고기냄새야.....! 시장하던 참에 아주 잘 됐어. 우선 배나 좀 채우고 보자꾸나!] 괴인은 혼자 말하듯 중얼거리면서 대청 안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왔다. 뒷손질 한번에 대문 두 짝이 <탕!> 소리를 내고 닫혀버렸다. 식탁 쪽을 향해 게걸스레...

없는 댓거리이지만. 진보주의자라면 깔 수 있죠. 왜냐하면. 줄기차게 반대를 하여 왔으니까 말이죠. 그리고 보수주의자의 병역회피가 많을까요? 아니면 진보주의자들의 병역회피가 많을까요? 진보. 거기에다 좌파가 뿌라스 되면. 사회의 메인스트림이...

자유롭게 댓거리하면서 같이 노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배우와 관객, 무대와 객석이 허물없이 친밀한 관계일 수 있는 게, 마당이라는 공간의 역할이 큰 것 같아요. 즉 배우와 관객이 만나는 공간이 달라지면 자연스레 그 방식도 달라지지 않나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