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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님 이쯤에서 예쁜 안나 수지 한번 보고 갑시다. 남우조연상 : 이동휘 후보 : 안나 김준환, 더글로리 박성훈, 카지노 이동휘, 몸값 장률, 수리남 조우진 여우조연상 : 임지연 후보 : 더글로리 임지연, 형사록 정수진, 미끼...

작품은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라인업에 합류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제대로 된 걸 내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우영우 이후 두번째 성공작이 될지도? 요즘 여자 주인공 콘텐츠가 좀 잘 먹히는 것 같음 더글로리에서 악역이지만 웃긴 놈으로 이미지 좋아진(?) 전재준(본명 박성훈)이 나와서 시너지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