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드라마 ‘더 글로리’를 보았습니다. 보다가 선생이 학생을 폭행하는 장면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제가 학생이던 7~80년대에는 종종 볼 수 있었던 모습이었지만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2000년대 초반에도 저렇게 선생이 학생을 심하게 폭행하는 것...

저도 기억이 있는데 중학때나 고등학교땐 그래도 걍 맞을만 하니깐 맞는구나 알긴 하는데 초딩2때 알면 몰 안다고 담임이 싸대기를 양손으로 엄청 때려제낌 여자고 남자고 다 없음.. 교감달고 아마 교장도 달았겠지.. 참 기억이란게 맞던것만 기억남

선생님이 되는게 문동은이 첫번째로 잡은 큰 계획이고 선생님 되려고 힘들게 돈벌어 공부하고 그 학교 담임되려고 오랫동안 노력하고 여튼 선생님 되는게 드라마내용 상 중요한 큰 줄기잖아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 학교 선생님 역할 이용해서 복수에 이용한...

행사했던 담임 ▶️ 지가 그렇게 아끼던 아들손에 죽음 2.동은이 자퇴서에 서명하고 다시 나타나서도 동은이 괴롭히던 동은엄마 ▶️동은이 입원동의서에 서명하고 정신병원에 가둬짐 3.손명오 ▶️연진이한테 술병으로 뚝배기 두대맞고 마지막으로 피해자경란이...

같다. <더 글로리>의 주인공인 문동은(송혜교 분)은 같은 학교 다니던 박연진(임지연 분)으로부터 뜨거운 고데기에 팔과 다리가 지져 지는 끔찍한 폭력을 당한다. 그런데 이 사건이 실제로 일어났었다는 것이다. 2006년 5월, 당시 청주의 한 중학교 3학년...

이 대사를 보는데 김은숙 인터뷰가 생각났긔. 더글로리가 19금인 이유는 폭력성 외에도 동은이 사법체계로 응징하는게 아니라...좋겠다 라고. 동은의 복수 대상은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이나, 그 담임선생의 아들인 대학교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자신...

김은숙 작가의 <더 글로리>를 보다가 方 旻 <더 글로리> 제3화 후반쯤에선가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이 자퇴할 때 담임 교사를 찾아가 꽃다발을 내밀고 “선생님, 저 선생님 됐어요”라 말하는 장면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아니 저런 말을 어떻게 저리...

제발 더이상 없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전한길샘도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로리같은 드라마 계속 나오고 학폭미투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어릴 때 실수랍시고 장난이랍시고 핑계 대면서 학폭같은 행동했다가 그게 후환, 업보가 되어...

학교 선생을 찾아가 반 죽여 줬는데 제 속이 시원했어요. 제가 학폭, 티처 린치의 원조라면 안 믿으시겠지요. - 믿거나 말거나...것도 리더의 자질이라면 어쩔 겁니까? - 추 정호(허동원)를 상대하러 간 장면이 압권입니다. 하예솔의 담임인 문동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