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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디그> 시몬 스톤 감독, 영국, 드라마, 112분, 2021년 영국의 한 미망인이 알려지지 않은 고고학자를 고용하여 그녀의 사유지에 있는 둔덕을 파헤치고, 거대한 유물을 발견하게 되는 실화를 다룬 영화다. 인생의 허무함 속에서 시간을 뛰어넘어...

여자주인공인데. . 얼굴만 이뿐게 아니었네요. 병약한데 강한 역으루 나와요. 그시대 사람들은 다들 날씬한가. . 더 멋진것은 이 이야기가 실화라는 것 보고나서 네이버에 영국 지명이며, 관련인물, 문화재를 검색해보게 된다는 ㅎ ㅎ ㅎ 더 말하면 스포...

2022.5.21 토 맑음 감독 시몬 스톤 주역 캐리 멀리건(이디시 프리티 역) 랄프 파인즈(배질 브라운 역) 영국의 한 미망인이 알려지지 않은 고고학자를 고용하여 그녀의 사유지에 둔덕을 파헤치고 거대한 유물을 발경하게 되는 실화를 다룬 영화

영화 더 디그를 보고 난 이후 여주인공 캐리 멀리건의 잔상이 사라지지 않아 구글에서 사진을 골라 컴퓨터 모니터 배경화면으로 설정했다 바람에 날리는 단발머리는 들판에서 흔들리는 마른풀 한 번 만난 뒤 여러 번 밥을 먹고 슬을 마셨던 인상으로 중첩...

영화였어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원작) 영화라고 하니 마냥 씁쓸하지도 달콤하지도 않은 결말이 보통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이 사람들은 결코 보통이 아니라는 걸 더욱 선명히 느끼게 되네요.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게 된...

하러의 실화가 바탕이 된 영화. 제목을 보니 정말 지루할 것 같아 몇 년동안 미루었던 영화. 나는 뭘 느꼈을까? 가정보다 명예와 일이 더 중요했던 하러, 가정을 택했다면 평생을 후회했겠지.... 둘다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그러니까 그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