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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집사람과 함께 보았습니다. 영화에 대한 구구절절한 이야기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겠기에 생략합니다. 사진에 보면 음화와 양화가 있다고 합니다. 음화 상태의 필름을 보면 인각 예술에서 좌우 대칭이 바뀐 것처럼 일상적...

있는 장점이 있더군요. 영화의 전당에서 "존 오브 인터레스트" 영화를 보았습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 담장 뒤 가족의 평범한...아빠. 정원을 가꾸고 평범한 일상을 사랑하는 엄마.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 더 없이 평화롭고 목가적인 분위기의 가정...

강조해 관객의 호기심과 욕망을 더 이끌어낼 수는 있을지는 모르지만, 반드시 그 (고통받는) 장면이 필요했는가를 따진다면...되묻고 싶은 경우도 많다. 이런 면에서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보여주지 않으므로써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효과적...

기회가 있었다. 80년 전 과거를 현재와 연결하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시간의 간격은 점점 벌어지고, 독일사회는...공유할 수 있을까? 독일 영화평 사이트의 「존 오브 인터레스트」 관객 평점은 별 하나 아니면 다섯이고 중간이 거의 없다...

KzlZesUUmU — 찬란 (@challanfilm) June 22, 2024 "우리가 더 잘 재현해낼 수록 관객들은 진짜 내 집같다고 생각하게 됩니다...화상 GV를 놓친 분들을 위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 사운드 분석👀👂#존오브인터레스트 #절찬상영중 pic.twitter.com...

하는 충격적인 소식에 잠깐 놀랄 뿐이다. 또 다시 대중은 더 자극적인 것을 찾으며 과거를 잊고 같은 비극을 초래하곤 한다...눌러 쓴채 외면하고 계속해서 똑같이 삶을 영위한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이러한 우리에게 자기 자신을 성찰해 보라고 독촉...

오브 인터레스트 2024. 7. 22. 월. 오후 8:25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 * * 장마비가 오락가락하는 지난 월요일. 마산에 사는 아들이 카톡을 보내왔다. 영화<존 오브 인티레스트>를 엄마에게 추천한다고 하였다. 얼핏 열어보니 '아우슈비츠'. '잔혹', 이런...

영화보다도 더 무섭기도 합니다. 일단 시작 순간부터 아주 기묘한 배경음악이 귀를 자극합니다. 그것도 아무런 화면도 보이지 않고 약 1분 정도 영화관을 채웁니다. 상영하는 가운데 몇 번 그렇게 등장합니다. 그다지 듣기 좋은 음악이 아닙니다. 어찌...

딱 이런 기분임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좀 밋밋했네요 나치 장교 가족의 평범한 일상을...건가? 싶기는 한데 명확하게 확신이 가지는 않으니까 재미가 좀 반감되는 느낌 예술영화로서 보자면 다른 더 나은 예술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