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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 싫어 낚시를 숼정도 였습니다. 손맛이 고픈분은 회암지를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철수하여 인근에 있는 덕산지를 찾았습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네요. 이곳은 터가 센 한방터로 하룻밤 서너마리만 잡아도 성공이라는 곳...

* 지리산 둘레길 / 박남준 그대 몸은 어디에 두었는가 마음은 무엇에 두었는가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다는 것은 몸 안에 한 그루 푸른 나무를 숨 쉬게 하는 일이네 때로 그대 안으로 들어가며 뒤돌아 보았는가 낮은 산길과 들녘 맑은 강물 따라 사람의 마을...

무슨공사를한가저수지물이거이없네요 참고하시길

철이라 마땅히 갈곳이 없으니 주말꾼들은 좌대로 몰리나 봅니다. 짬이하고 연락해서 같이시간내기로하고 몇년전 재미봤던 덕산지에전화하니 마침3인용좌대가 방금전 취소되었다네요. 일단 무조건 예약합니다. 그리하여 다음날 오랜만에 마눌님과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