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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의 홍매화부터 현충원의 겹벚꽃까지…서울 속 봄꽃 판타지 스폿 6 - 봄 먼저 알리는 홍매화 명소…창덕궁·봉은사...보라매공원·현충원 - 색다른 봄꽃명소…청계천 매화·살구꽃 덕수궁 봄은 환상(fantasy)이다. 있는 듯, 또 없는 듯 금세 사라진다...

온통 홍매화를 찾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봄을 대표하는 궁이지요. 창덕궁 곳곳에는 봄꽃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들이 여러 곳 있습니다. 낙선재 뒷뜰의 고풍스런 전각과 어우러지는 하얀 매화꽃, 명나라 사신이 보내온 400년 된 성정매 등 곳곳에서...

홍매화와 진달래 조화로움 홍매화 산수유 어울림 색이 화려해요. 창경궁 홍매화꽃 외국분들도 우리 한복이 잘어울리죠. 덕수궁 살구꽃 수요일 출사 꽃이 아직 조금 들 피었서요. 숲향기 꽃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