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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 13:00 동인천역 집결, 택시로 연안부두 이동 - 13:30 연안여객터미널 집결 - 14:30 덕적도행 선박출발 - 15:40 덕적도 도착, 바람과 별 펜션 도보이동(약 10분 소요) - 16:00 해변 트레킹 해변트레킹 - 18:00 저녁식사 : 소라, 오징어, 새우...

올해 덕적도를 다녀온 후 최근 3번째입니다. 터미널 안에는 인천광역시 부속 섬으로 떠나려는 여행객들로 이른아침부터 입추의 여지가 없습니다. 08:30 출발하는 백령도행 쾌속 코리아 프라이드호에 승선합니다. 가볍게 캔맥하며 즐거운 여행 시작. 인천...

갖춘 펜션은 이곳 하나뿐이라고... (여기 사장님 내외분은 50대 후반이신데 왕년에 대학가요제등에 입상도 하고 곡도 취입한...했다. 비가 나리는....토닥거리는 빗소리를 들으면서 바람에 묻어진 쌉쌀한 알갱이를 축이면서 어둔밤의 라이브는 인상적...

호 덕적도로가는쾌속선에서 소야도와 덕적도을 연결하는 대교 우리가 타고온 쾌속선 한성연님 오늘 묵을 펜션 바람과별 숙소 뚱이아빠님 한성연님 덕적도 항구 방어회 맛이 환상 ~~~ 조개류 매운탕 역시 쉐프의 솜씨 살아있네 그맛~~ 오늘 저녁 메뉴 방어...

덕적도에서 팬션을 해 그곳의 관광지를 구경시켜준다고 했기때문이다. 오랫만의 여행이라선지 전날 잠도 제대로 오지않았지만, 그다지 피로는 느끼지 못했다. 배위에서도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니 어느 잡지사 기자라면서 사진을 찍어도 되느냐고 묻기도...

살랑 바람까지.. 덤으로 챙기는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그래서 더 위대한 한 획을 긋는 500회라는 위업으로 산 정상에 우뚝 서 있었다... 하산은 서포리 해수욕장으로... 와... 바다다...... 한 무리 젊은이들이 족구를 하는 모습이 보이고 철퍽 철퍽...

o< 펜션으로 돌아와서 선화언니가 쏘신 맛난 양념치킨과 맥주를 마시면서 석원오빠의 무셔운 귀신 얘기들을 들었지요~~ 군대의 나무 귀신 얘기 아직도 가끔씩 잠잘때 생각난다는..ㅠ.ㅜ 그리고 나서 원래 별자리 퀴즈 1등한테 주겠다던 '홈스타 유사 제품...

수많은 별들이 비단 자락이 하늘거리듯 어디론가 흘러가고 있었다. 은하수였다. 간간이 유성들이 꼬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새카만 밤바다로 떨어졌다. 순간 빌었다. 올 추석 둥근 달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 둥근 해는 열정적으로 불타올랐다. 온 세상...

텐트를 별하나1님이 급하게 철거하시고 긴장된 표정으로 회장님이 불안하게 서성이고 있어서 물어 보니 ㅠㅠㅠㅠㅠㅠ 행양 경찰이 배를타고 와서 이곳에서 텐트치고 낚시하면 과태료문다고 으름장을 놓고 갔다고 하네여ㅕㅕㅕㅕㅕ 그래서 다른곳에서 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