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納哈出)가 수만의 병력을 이끌고 쳐들어오자 탁월한 용병술로 대승을 거두었다. 1364년 최유(崔濡)가 기황후(奇皇后)를 통해 덕흥군(德興君)을 고려왕으로 세우고 군사 1만을 동원 평안도로 침입하자 최영(崔瑩)과 함께 달천(獺川)에서 이들을 섬멸했다...

갔다고 한다. 사직참봉(社稷參奉)에 재직시 승려 보우(普雨)의 몰락, 문정(文定)왕후가 죽어 태릉(太陵)에 장사지낼 것, 덕흥군(德興君, 宣祖)이 임금이 될 것, 동서(東西) 분당의 화(禍), 임진왜란(壬辰倭亂), 순회(順懷)세자의 죽음, 명(明)나라 융경...

불천신위 6위를 모신 덕흥궁(德興宮)이 자리 잡고 있었다 서울 옛모습 복원모형도에 나온 도정궁 모형 1538년(중종 33) 덕흥군 사저로 50칸으로 창건되었으며, 제13대 왕 명종이 후사없이 승하하자 덕흥대원군의 3남 하성군이 선조로 즉위하고, 1569...

중전에게 국본을 정해줄 것을 청했다. 완강하게 거부하던 중전, 즉 인순왕후 심씨는 언문 친필로 “국가의 일이 망극하니 덕흥군의 셋째 아들 하성군 이균을 입시시켜 시약(施藥)하게 하라”고 답한다. 소위 ‘을축년의 하서’였다. 번복된 하서 애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