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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데굴데굴...그래도..짭쪼롬하니 맛 한 번 좋구나... 조개도 줍고..게 구멍도 들여다 보며..여유롭게 걷고 또 걷는 해안가... 어느새..밀물이? ..대장님의 명령..."속도 빨리"..바보들도 위험 앞에선 말도 참 잘 듣지.. 앞서거니 뒤서거니..바보들의...

것으로 보입니다. 근디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눔의 대창구이를 제가 첨 먹는거더군요 ^^;;; 써빙아줌씨 말로는 5발X 등등 보다...방목한 뉴쥘랜두산이라 더 조타나 머라나 ㅋㅋ 여튼 데굴데굴 굴려익히고 잘게 잘라서 다시 띠굴띠굴 굴려가며 먹어본 대창은...

생선구이, 오징어회, 특히, 풋고추와 생오이를 된장에 찍어먹는 맛이란....후기를 쓰는 지금도 생각하니 침이 고인다. 해설사님도 함께 해서 식사를 하는데, 매생이국을 좋아하시는지, 드시던 생각이 난다. 함께 따라나선 어린애들도 맛있는지 시끌벅적...

않고 데굴데굴 굴러간다고 해서 ‘탱자배미’라고 하거나, 금싸라기 같은 땅이라고 하여 ‘금토배미’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그 ‘흉년 밥그릇’은 이미 우리 가족 손을 떠나고 말았다. 아버지가 논문서, 집문서를 잡히고 둘째 사위 재정보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