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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는 사람같아서 제일 불편해요. 세돌씨는 누가 나를 치면 나도 너를 친다 고로 내가 너를 치면 너도 나를 쳐라! 이런 느낌인데 하린씨는 나는 내 마음대로 할테니 너는 나를 방해하지 마라 같은 느낌(?) 묘하게 불편해요ㅠㅠㅠㅠ

적은건, 추악한 승리를 택했기 때문임 추악한 승리와 정의로운 패배 사이에서 추악한 승리를 갈망하고 노력한 플레이어는 하린, 현준. 이 두 분이 제일인듯함. 그래서 마지막 하린 친구의 탈락 소감도 울림이 있었고... 하지만 지금 욕 자시고 계시는 분들...

하린씨나 유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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