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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데어데블> 시즌 1을 정주행한 후 생각난 감상은 이거였습니다. ‘하아... 마블이 이제 이런 것까지 해내는구나.’ ‘마블 유니버스’에서 이렇게까지 다크하고 심도 깊은 이야기를 보게 될지 몰랐습니다. 영화를 통해 세계관을 무차별적으로 확장...

재밌게 만드는 건 아무나 할 수 있게 아닐 겁니다. 근데.. 시즌4는 넷플릭스서 안만들꺼란 소문이 돌던데 사실이면 정말...디즈니에서 이어서 한다해도 이런 퀄리티로 만들 수 있을지... 데어데블 중 넷플릭스가 만든 마지막이 될지 모를 시즌3 강추...

제발 시즌2 끝까지봐줘.. 마지막 2화를 위한 빌드업임 밑에 나오는 영화들까지 다 보고 가는...것까지는 ㄹㅇ 무리고 뇌절이고...아메리카 역할인 크리스 에반스는 그보다 과거에 판타스틱4라는 영화에서 일명 휴먼 토치라고 불리는 히어로 조니 스톰 역할...

개강이다 뭐시기다 해서 바쁘고, 하우스오브카드 시즌4와 데어데블 시즌2가 풀리고, 이래저래해서 이제야 5편까지 다 봤습니다만... 너무나도 밝은 귀요미 엘리샤가 떨어지고, 완전 이상형에 가까운 애나가 떨어지고... 사실 저는 처음에 떨어진 흑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