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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순백과 붉은 색의 조화가 어울리는 것이 색감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울 마눌이 엄청 이뻐하는 녀석입니다. 꽃 필 때만..ㅡ_ㅡ;;.. 꽃이 지고나면 넙쩍~~한 이파리에, 덩굴처럼 자라기 때문에 볼품 없습니다요.

덴드롱이 실내에서 오래 키웠더니 부실해져서 마당에 내놓았더니 이제서야 힘을 받고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튼튼하게 자라주길 바랍니다.

기특해~~~^^* 올해에도 어김없이 꽃을 피운 우리집 베란다 호접란 입니다. 10살은 된듯... 올해엔 아직 세가 약한 덴드롱, 좀 더 커지면서 꽃을 피우길 기대 해 봅니다. 한가지 꺾어다가 물꽂이로 뿌리내려 키운 제라늄, 꽃을 엄청 많이 피우네요. 거름이...

꽃대를 마구 올려주고있네요. 시타시나 입니다. 징그럽다고들 하는데, 제 눈엔 예쁘기만 해요. 푸푸레아입니다. 꽃만 봐선 누가 벌레먹는 식물이라 생각이나 할까요? 나비덴드롱입니다. 드디어 꽃을 피우기 시작했어요. 정말 나비가 내려앉은 모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