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모른다. 그레이스가 숨겨온 단 하나의 비밀을… [영화 결말] 결말부터 말하자면 그레이스는 갱단 두목의 딸이었고 마을 사람을...불을 질러 버립니다. 영화 초반 자신을 쫓는 갱들을 피해 도그빌에 숨어든 그레이스는 마을 청년 톰의 도움으로 마을에...

있는 것.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아예 ‘스포일러 엄금’에 관한 멘트를 써 놓고 방문자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도그빌>이 결말 노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반전에 견줄 만큼 엔딩이 충격적이기 때문. 단순히 관객의 뒷통수를 치는 수준에서...

남자 죽은 게 젤 맘에 듦

극적인 반전은 시청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통쾌하고, 그러나 뒤끝이 깔끔하지 않은 묘한 여운을 남긴다. 이 예상 못하는 결말을 보기 위해서라도 3시간쯤은 견뎌야한다고 생각한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칸에서 ‘도그빌’을 보던 유럽 관객들은 발을 동동...

뭐죠? -_-; 계속 궁금했어요;

옮겨 주차. 뤼미에르는 영화 관람시 주차료를 일괄적으로 2000원을 받는군요. 그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도그빌 드디어 관람. 사실 전 결말을 알고 본지라 놀랍진 않았지만 이제껏 본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영화 중에선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니콜...

영역에 접하게 되네요 그 인간의 본성중 악이 얽히고 얽혀서 집단이기주의를 형성하고 그것을 초월하죠. 결국 결말에 나타난것처럼. 도그빌 자체의 멸망이 해답인것 같네요 썩었다고 다 없애버려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치유불능. 회복불능의 상태일때는...

더 죽어져 간다. 결말은 그녀는 도그빌의 마을사람들을 모두 죽인다. 늦게나마 깨닳은 것일까 그 이기적인 인간들은 죽음만이 정당하다고...그리고 마을을 불태운다. 도그빌이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만 한다면서... 결말을 보는 나에게...살인이 일어나는...

인도한 라스 폰 트리에 감독. 가장 간결하고 소박한 형식을 택해 관객들의 상상력을 극대화시키는 이런 전략이야말로 <도그빌>이 선사하는 가장 큰 매혹이라 할 것이다. 영화사상 최고의 충격적 결말! 인간성에 대한 냉정한 보고서 혹은 고해성사 <도그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