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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나무끝에 메주콩만한 꽃망울을 조롱조롱 메달았는데 묵련나무에는 꽃망울도 뾰족뾰족한데 오늘도 미운 날씨는 속없이 도도리표만 부여잡고 봄으로 가는 건널목앞에서 매구장단만 쳐댄다 변죽만 울려댄다 비록 무탈하게 내게 주어진 내 몫만큼의 오늘...

눈송이 동화 나라 펼쳐 놓네 아무도 밟아보지 않은 미지의 순백 맘껏 뒹굴고 싶은 눈밭에 그대와 함께라면 몇십 번이고 도도리표를 붙이고 싶은 날 마음도 하얗게 물들어 는 개 같은 눈발이어도 까닭 없이 기다려지는 한 사람 도화지처럼 환한 여백에 둘...

강연자가 누구고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 송촌동 2024-11-11 12:25 도람뿌 저격도 그 세력들이 한 건가? 케네디처럼 - 도도리표 2024-11-11 12:27 연준이 유태계 소유이면서 연준은 노터치 하기로 암묵적 동의가 태생적으로 있던 것으로 기억...

마신술에 자신도 속고 가는 세월에 가는 청춘에 애면글면하며 살아도 보았지만 늘 삶은 인생은 머피의 법칙만 아는지 도도리표만 찍어댔샀었지만 그래도 지금 나는 건강하기에 출근하고 출근하기에 행복하고 행복하기에 살맛나기에 더 이상의 바람은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