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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장 도도한 여자 미석 / 한규원 도희의 마음은 급해졌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까운 산부인과에 들렸다 몇가지 검사를 하더니 임신입니다 이제 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한편으로는 청천벽력이지만 기쁨을 안고 병원에서 빠져 나왔다 황사장님은...

야마토. " 밥먹어요. 아침은 먹어야죠 ^ ^ " " 으응 " " 덜컥!! " 방문을 닫고 나왓는데... 으리으리하다 이집 -_- 장난이 아닌걸? 밥상도 내가좋아하는 돈까스♡ 와 생선 회 초밥♡ 속으로 침이 줄줄 내려올것만 같을정도로 맛있어 보였다. " 먹어요...

손동작들이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고, 그와 동시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이부자리까지 깨끗하게 처리해버리고 밥상 앞에 앉았다. “너 오늘 할 일 없지.” “아, 아니. 나 오늘 약속 있어. 그것도 중요한 일.” “흠, 그래?” 예전부터 무슨 곤란한...

친구와 약속이 있고, 꾸리꾸리는 친구 생일 파티가 있고 혼자 먹는 저녁이 싫어서 여기 저기 전화를 눌렀는데 뭐가 그리 약속들이 많은지... 기다리는 밥상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의 베낭을 흘기며 터덜터덜 집으로 향한다. TV를 보면서 라면이나...

그러니까 이런일 은 밀리고미는일 이 아닌데...일 이 ?가 되어오다보니...국회에서조차 서로한치도밀릴수가없어서 난리 다...상검마마밥상에서잡숴보세요...?...에어리언?....그냥밥갖고와라 쓸데없는음내지말고. 법아래 죽을죄를하면....말 이 아닌데 말...

지금 밥상 앞에 앉아 있다.ㅠ0ㅠ 내 아까운지간 돌려줘요!이 나쁜 시간!!!훌쩍! "점심은 우리가 만들었어. 어제 너희 꺼와곤 차원이 틀릴꺼야~호호호~" "용갈아! 웃지마.+ㅇ+나 이번 밥은 꼭 먹어야되!>_ "최현욱!!용가리라고 하지 말랬지?! 너 정말 성질...

되지요. 평생건강을 지나가시겠습니까? 약방에서 약한번 먹는것은 그때 뿐이랍니다. 그러나 음식을 잘차려 먹는것은 평생의 밥상이지요. 이를 알면 혼자만의문제가 아니라 가족까지 모두 건강하게 할수 있답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있나요? 서툴러도...

2월 13일 (토) 아침 (09:00) 아침부터 시댁으로 고고씽해서 차려주신 밥상 앞에서 간만에 든든한 아침 식사를...ㅋㅋ 쌀밥 1/2공기, 불고기 3젓가락, 동그랑땡 2개, 동태전 2개, 김치 3젓가락 점심 (13:00) 별로 한것도 없이 구경만 하다가 기름냄새에...

하여 추석의 클라리넷 초연을 했다. 조금 삑사리가 나긴 했지만 의미를 부여할만한 추억의 시간들이었다. 올해 마지막 토요일 30일은 연습없이 삼가역 부근의 '도도한 밥상'에서 맛있게 식사하고 '슬로우 가든'에서 대추라떼도 마시면서 기념 사진촬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