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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도랑가에 2022.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도랑가에 그 도랑가에 고마리가 피기까지는 고마리가 핀 것이 아니다 거기 가면 고마리가 피어 있을 거라고 맨 처음 나를 데리고 갔던 나는 그의 다정함에 취하고 그는 나의 밝음에 취하고 거기 작은 돌계단을 내려가 한참이나 같이 쪼그려 앉아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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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도랑가에서 2023.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향의 도랑에서 / 월정 강대실 솟구치는 그리움에 찾아와 하루쯤 마음 달래고 간 도랑가 빈 자리 돌멩이에 낀 청태 타향살이 서러움에 북받친 눈물 방울들 얼룩져 무릎 적신다. (제1시집 잎새에게 꽃자리 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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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농사일 시작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신건데 화분에서 키우다가 노지로 ㅡ 밤나무 두 그루 사다가 심었어요. 옥광.대보. 연산홍 두그루 농장 입구 얼굴 마담격. 도랑가 휀스 다시 쳤어요. 어제 굴착기 부르고 용접기. 절단기. 그라인더까지 동원해서 완성 분홍 옥매화 하얀 옥매화 연 한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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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때문에 등짝 맞은 이야기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주일을 내리 아프다고 꾀병을 부렸다. 그러다 참다못한 엄마한테 등짝을 한 대 맞고 또 감자를 깎았다. 도랑물이 있는 도랑가 빨래 바위에 앉아, 하도 닳아서 1/3이 없어진 감자 숟가락으로... 어제 온 수미 감자 택배. 강원도 것이다. 분도 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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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탕 5 - 시탕구전의 화려한 야경을 구경하고 석피롱을 보다!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신이 두 마음을 품었다기에, 결별을 고하러 찾아왔소. 오늘은 술잔 놓고 마주하지만, 내일 아침엔 작별하려 저 도랑가에 있겠지요. 도랑가 주춤주춤 배회할 때면, 도랑물도 동으로 흘러가 버릴 테지요. 처량하고 또 처량한 이 마음, 시집가선 절대 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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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창포물 머리감기~)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합니다. 창포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 속 피부병이 없어지고 머리카락에 윤기도 생기고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놀이터 도랑가에서 자란 창포로 창포물을 만들어 아이들 머리를 감겨 줍니다. 직접 창포풀을 보여주고 창포 이야기를 나눠요~ 창포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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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반 이승현 창포물에 머리감기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린이집 보내고 부랴부랴 창포물 끓이기~ 짜잔~~~ 완성^^ 어렸을적 시골 도랑가에서 자주 봤던 식물~ 냄새가 익숙했었어 ㅋㅋㅋ 하원후 창포물에 손두 씻어보는 승현이~ 향이 좋다는 승현군~ 샴푸후 창포물로 행구기~ 윤기나는 머리결~~^^ 덕분에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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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한식으로 평당 가격? 2024.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들수 있을까?ㅎ 충남 금산인데 일주일에 이틀씩 교육을 받으러 가보고 싶네요 긎은 날씨라 잠시 별 생각이 들어서 농막에 오랜만에 출근 하기전 글을 올려 봅니다 경칩 도랑가 개구리 울음소리 개구리 알들도 보일듯요 즐거움 가득한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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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의 가족들 소개합니다.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랜만에 효사모에 돌아왔습니다. 저의 밭 가족들을 소개합니다. 담옆 도랑가 매실나무와 머위 호박,오이,방울토마토 심어 올릴곳 울타리에 마디오이6,마디호박6개 심었는데 뽑아 옆에 심고 이곳엔 굼벵이돔부 심으려구요. 울안에 작약, 그옆에 하얀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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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숑(물냉이)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쯤 지났나 싶다. 제법 컷네.ㅎㅎ 도랑가에 뿌려논 물냉이가 제자리를 잡아 나가네요. 아래 포트 에서 여섯개 분양 해주고 두개를 몇개씩 뽑아 던저논 것 입니다. 언제나 맛볼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