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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 치고 가재 잡기 손월빈 가재 잡을 도랑을 내가 치웠느냐? 어림도 없는 말이다. 그런 건 우리 집에서 아버지도 엄마도 아닌 오빠와 언니의 몫이었다. 나는 팔 남매 중에 일곱째다. 부모님은 딸, 딸, 아들, 딸, 아들, 딸, 딸, 아들을 낳았다. 위로 하나...

준비하고... 저는 구들방 땔감으로 참나무만 사용하니... 미리 일년전에 준비를 해둡니다... 올해는 가재잡고 도랑치기로~~ 도랑치고 가재잡기 아녀요^^ 앞으로 3년은 걱정 없을듯 합니다~ 물론 부역이지만... 쬐메 보람있는 하루 였어요~😁 부역 열심히...

가재도 잡고 도랑도 치고~^^ 사패산으로 회룡폭포로 살방살방 즐거운 산행이었네요~ 몇장 없는 사진이지만 짜내서 영상 맹글어 봅니다. 이거 또 술은 덜깨고 둥파대장 공지는 가야하고ᆢ 저에게 힘을 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