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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며 함부로 날뛴다는 뜻의 ‘도량발호(跳梁跋扈)’가 선정됐다. 도량은 살쾡이가 껑충거리며 이리저리 날뛰는 모습을 뜻한다. 장자의 n.news.naver.com 2024년 한 해를 성찰하는 사자성어로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뛴다는 뜻의 ‘도량발호...

跳梁跋扈) 전국 대학교수들이 지난해 2024년을 성찰하는 사자성어로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뛴다’라는 뜻의 ‘도량발호’(跳梁跋扈)를 선정했다. 跳 자는 足(발 족), 兆(조짐 조)의 조합이다. 즉, 분위기, 환경적 흐름을 잘 살펴서 발로...

뜻 2023년 견리망의(見利忘義): 見 볼 견 利 이로울 리 忘 잊을 망 義 옳을 의 [의미] 이익을 보고 올바름을 잊어버림 2024년 도량발호(跳梁跋扈): 跳 뛸 도 梁 들보 량(양) 跋 밟을 발 扈 따를 호 [의미]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뛴다는 뜻 ㅡ...

않고 이리저리 날뛰다가, 덫에 걸리거나 그물에 잡혀 죽고 만다.)에서 유래했다. 여기서 도(跳)는 뛴다는 뜻이고, 량(梁)은 들보를 뜻하니, 도량(跳梁)은 들보 사이를 뛰어다니는 살쾡이처럼 주제도 모르고 '함부로 날뛰는 행동'을 의미한다. 발호(跋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