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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감으로 삼는다. 글맛 좋습니다. 비가 내리는데... 우산과 우비는 없고...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고... 별 수 없이 책을 싼...입었지요. 가난했던 사람들은 지푸라기로 엮어서 만든 도롱이를 어깨에 둘러써서 입었지요. * 볏짚 도롱이 저한테는 많은...

의암댐 지나면서 부터 서늘해 지는 기운이 벌써 확 바뀌면서 점점 들어 갈수록 이놈은 15도가 결코 아닙니다 ... 옷도 도롱이 우비로 바람막이가 될뿐 이내 한기가 점점 더 가중되면서 체감으로는 진짜 한겨울 스런 추위를 느끼게 되는게 이쪽 강원지역...

원래 여기가 단골 촬영장소 였죠, 파로호에 밀렸습니다~ ㅋ: 반대 방향: 혹시 몰라 비상용으로 갖고 다니는 일회용 우비, 도롱이표 우비를 입고 타는데도 이거 안 갖고 왔으면 오늘 얼어죽었거나 감기 걸렸을 겁니다 ... 같은 온도래도 강원도와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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