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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주방칼이 도루코가 좋다고 하시고 아버지는 도루코 면도기가 좋다고 하시고~~ 야이야아.. 난 도루코 칼이 좋아 연필을 쓰싹 쓰싹!! 매일 11시 11분부터 매일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도루코 면도기를 주네요. 참여절차도 엄청 간단하고 손 빠른 사람...

괜찮습니다. 무광에 흑백으로 구성된 디자인도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도루코 문구도는 연필을 깎을 칼을 고를 때 종종 찾게되는 칼입니다. 커터칼이나 접목도 대비 휴대가 매우 간편하기 때문에 저도 필통이 협소할 때는 이 칼을 넣고...

아버지 연필을 깎아주시면 숙제는 뒷전이고 뾰족하게 나온 심이 너무 예뻐서 숙제는 안 하고 펜만 열심히 들여다보며 끄적거리니...야채를 넣어 해장국을 끓여주셨는데 ,그때 어머니께선 칼이 안 든다 하시며 장독대에 칼을 쓱쓱 문지러시 거나 아님...

형광펜, 수정액, 칼, 자, 지우개로 가득 차 있는 필통이 더 익숙했을 것이다. 그게 더 편했고, 우리가 커 가는 순간, 연필을 깎는 도루코는 벌써 옛날 이야기 일 테니까. 3)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 "철학" 그러고는 멋모르는 게 대학에는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