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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닦는 분들이시다.’라고 세존에 대해 법답게 추론하는 것입니다.” 18. “다시 세존이시여, 이시닷따와 뿌라나는 저의 도목수들인데 저의 밥을 먹고 저의 마차를 타고 다닙니다. 저는 그들에게 생계를 주었고 명성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런데도 세존을...

木하시리니 工師得大木이면 則王喜하여 以爲能勝其任也라 하시고 孟子께서 선왕을 뵙고 가로되, 큰 궁궐을 지으려면 반드시 도목수로 하여금 큰 나무를 구하게 할 것이니 도목수가 큰 나무를 얻으면 왕은 기뻐하여 (그 나무가) 능히 그 임무를 감당할 수...

21년(1490) 사이라고 본다. 성종 19년(1488) 덕종의 비 인수(仁粹)왕비와 예종의 계비 인혜(仁惠)왕비가 선왕의 뜻을 받들어 도목수 박중석(朴仲石) 등을 보내어 학조(學祖)대사로 하여금 판전 30칸을 짓게 하고 보안당이라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1490년...

있는데, 이를 일러 큰 대목의 하는 일 나무를 대신 쪼개려 드는 것과 같다하는 것이니 대저 기술과 능력도 없으면서 큰 도목수의 쪼개는 일을 대신하는 자 치고 그 손을 다치지 않는 자 드믈 것이다 蘇註 소주 政煩刑重 民無所措手足 則常不畏死 難以死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