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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실려 어디론가 끌려가는 길. 소는 그것이 도살장으로 향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곧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까. 본능적으로 생명의 위협을 감지한 녀석은 커다란 눈이 점차 붉게 변했다. 잠시 후, 눈물까지 뚝뚝 떨어뜨렸다...

제2차 세계대전에 실제 참가한저자의 경험과 약간SF적 코믹이섞인 반전소설인데 평가에 비해선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다든지 어떤 울림이 있다고는 할수없었습니다. 물론 개인적 견해입니다. 다만 제목으로 한 so it goes 란 짧은 문장이 자주등장하는게...

10. 도살장의 살인귀들 비류신과 홍부용은 함정으로 떨어지는 순간 단전의 진기를 끌어올려 밑으로 떨어지는 기세를 누그러뜨렸다. 그 영향으로 두 사람은 별로 큰 충격을 받지 않고 지면에 내려설 수 있었다． 이때-- 누린내가 두 사람의 후각을 강하게...

총 44마리 아이들이고 30마리 이상이 다 아가들 무허가 지역 허허벌판 땅에 불법으로 7-8년을 불법 개농장을 운영한 노인네 토치로 개도살 하는 거 그대러 들켜서 구조단체서 지자체 공무원이랑 아침부터 지금까지 계속 말 안통하다 겨우 44마리 전원 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