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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인파속에 시작된 산행.. 앞으로 나아가기 힘든정도의 사람구경으로 출발합니다.. 도솔산 암 기운 듬뿍 받고온 가깝고 친근한 옛길을 다시한번 떠 올려본 추억산행이 지나갑니다..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2024년9월25일 사진이 몇장 안되어서 🙈 몇 장을 더 올려서요 서해 바다 조망이 울창한 숲 천년의 고찰 선운사 경내!

도솔산 선운사 / 박 정 학 선운사 동구 홑동백 보러 선인들의 발길 덕에 옛길이 오늘의 길이로다 괄호 열고,봄이 내려왔다 괄호 닫고,나그네도 그 안에 머무네 회색구름 드리우고 바람까지 샛바람,앞서간 겨울을 소환했네 지나간 세월 왜, 또 불러세워...

때는 날씨가 원망스럽네요 ㅜㅜ 그래도 상사화 상사화 하는데 좀 알고 가죠 선운산 생태숲이라는 꽃무릇단지 도솔산이라 불리는 선운산의 선운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있고 만개했을때는 온통 붉은주단이 깔려있는거처럼보인답니다 꽃말은 그리움 이루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