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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와서 비번 바꿔야하는데 절대 모르겠어 검색해도 안나와. 건전지 넣는데도 안써있고 옆집에 물어보긴 창피하고 주인은 멀리 살아

비번바꾸기전에 뭔가를 눌러야 하는데 이렇게 생긴 도어락은 도대체 어디를 눌러야 번호 리셋이 되는지를 못찾는 손님들 계십니다. 사진 참고하세요^^

놀러오더니 다 지문등록하고 감.. 난 처음에 이모 삼촌이 등록하는것도 별로였어 굳이? 비번으로 입력해도 되는데.. 그래도 가족들은 도어락 바꾸기 전에도 우리 집 비번 알고 있었으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엄마 친구들은 당연히 우리집 올때 문 노크하면...

번 나다가 조용해졌는데 고도의 심리전일까봐 한참 눈감고 있다 방금 일어났다. 역시 아무도 없더라... 재채기 소리는 꿈이거나 밤이라 밖 소리가 잘 울려서 가까이 있다고 착각한거 같아. 도어락 비번은 바꾸긴 해야겠어.. 나도 불안하니까 이런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