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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진행자 스타일이더라고요. 우느라 정신없는 지우스칼 챙겨가며 오와열 정돈해주고 순서도 챙겨주심 ㅋ 그리고 배우들 다 나온 다음 무대인사 시작 앙상블 지우스칼이 갓상블이라고 소개하며 앙상블부터 인사. 식드레는 무릎꿇고 팔벌려서 앙상블에게...

이번 무대가 너희를 많이 성장시킬 거라는 건 알겠다 오늘 올라온 가요대전 직캠을 보고도 생각했는데 나는 네 춤과 연기력을 참...이는 어때? 이번 기회로 오빠도 가까이서 보고~~ 참나 진행자가 이태민이 될 줄 누가 알았겠냐구 비록 내 눈엔 웅냥거리는...

쏟는다. 진행자는 민디 박사에게 “외계인이 있나요?”라는 생뚱맞은 질문을 던진다. 주제와 전혀 상관없는, 그저 천문학자를 만나면 한번 물어보고 싶었다는 질문을 하면서 시간을 허비한다. 결국 민디 박사는 혜성 충돌의 가능성에 대해선 한마디도 하지...

위해 진행자가 선수 한 명 한 명을 호명하고 차례대로 무대 위로 올랐다. 그때마다 객석에서 함성과 박수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마침내 내 이름과 참가 번호 ‘116번’이 불리는 순간 심장이 고동치며 아찔해졌다. 그런데 막상 무대에 오르자 오히려 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