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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녀에게 🍀유월이 오면 도 종환 아무도 오지 않는 산 속에 바람과 뻐꾹이만 웁니다 바람과 뻐꾹이 소리로 감자꽃만 피어 납니다 이곳에 오면 수 만 마디의 말들은 모두 사라지고 사랑한다는 그 한 마디만 깃발처럼 나를 흔듭니다 세상에 서로 헤어져 사는...

뒷면 1.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 이종환 ​ 2. 꽃씨를 거두며 - 이종환 ​ 3. 저무는 강등불 곁에서 - 이종환 ​ 4. 유월이 오면 - 도종환 ​ 5. 당신의 무덤가에 - 배한성 ​ 6. 접시꽃 꽃씨를 묻으며 - 도종환 ​ 7. 묵도 - 배한성 22,000 won ​ ​ ​ ​ 엘피뮤지엄...

당신을 다시 만나야 합니다 살어서든 죽어서든 꼭 다시 당신을 만나야만 합니다 도종환시집 [다시피는 꽃]현대문학북스 *유월이 오면 잃어버린 나의 반쪽을 찾으러 나서야 할런지.... 행복한 유월이 되시길 바라면서.... 월드컵열기 때문에 유월은 더욱...

이곳에 오면 수만 마디의 말들은 모두 사라지고 사랑한다는 오직 그 한 마디만 깃발처럼 나를 흔듭니다 세상에 서로 헤어져 사는 많은 이들이 있지만 정녕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들은 이별이 아니라 그리움입니다 남북산천을 따라 밀이삭 마늘 잎새를...

1997), 거창평화인권문학상(200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부문 예술상(2006) 등을 수상했다. 출처 : 도종환 시인 – Daum 검색 유월이 오면 도종환 아무도 오지 않는 산 속에 바람과 뻐꾸기만 웁니다 바람과 뻐꾸기 소리로 감자꽃만 피어납니다 이곳에...

보내 감자순을 아름다운 꽃으로 닦아내는 그리운 당신 눈물의 몫입니다 . 당신을 다시 만나지 않고는 내 삶은 완성되어지지 않습니다. 당신을 다시 만나야 합니다 살아서든 죽어서든 꼭 다시 당신을 만나야만 합니다. ..도종환의 산문집 '6월이 오면'에서

세상에 서로 헤어져 사는 많은 이들이 있지만 정녕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은 이별이 아니라 그리움입니다. 남북 산천을 따라 밀 이삭 마늘 잎새를 말리며 흔들릴 때마다 하나씩 되살아나는 바람의 그리움입니다. 재경 서산시 향우회 사무총장 유 영 환 올림

합니다 살아서든 죽어서든 꼭 다시 당신을 만나야만 합니다 이 시는 이십대후반에 연애할때 울 옆지기랑 주고 받았던 도종환의 유월이 오면이라는 시란다 울옆지기 나를 너무 사랑했나? 하하 몇날며칠 외우더니 나드리에레스토랑에서 이 시를 냅킨에 써서...

스스로 태워온 사랑의 이념은 그대를 밝혀주고 햇무리가 되어 사방으로 달려갑니다. .............이민영, 1970. 유월이 오면- 도종환 아무도 오지 않는 산속에 바람과 뻐꾸기만 웁니다. 바람과 뻐꾸기 소리로 감자꽃만 피어납니다. 이곳에 오면 수만 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