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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몇년동안 산은 바라만 보는걸로 잊고 살았더니 얼굴이 뽀샤시 해졌는데 올 봄 부터 병이 도져 ㅎ 처음엔 바다로 멀리 완도 고금도 까지 가서 원피스입은채로 월매치마 만들고 흘러내린 머리 노란고무줄로 각설이 머리도 만들고 톳 미역 체취 ㅎㅎ...

일년만에 입은 외투주머니에서 남의물건이 나왓다... 아 고쳐야하는데 잘안되네요 ㅠㅜ 어느당구장인지는 모르나 사과드립니다.. 다시는 당구장갑 슬쩍 집으로 가져오지 않겠습니다 ㅠㅠ 새해에는 새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겔로퍼 2인승 롱바디를 구해서~ 내부에 칸을 막고 개장을 짜고.. 정성스럽게 마무리를 했답니다.. 물론 기술자의 손을 빌렸구요..^^ 꼬박 11시간이 걸렸답니다.....

분포되어 있는 수많은 천체의 무리. 여기서는 은하수(銀河水, 은하를 강(江)에 비유하여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도질 – 도지다(없어졌던 것이 되살아나거나 다시 퍼지다.)로 플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혹자는 ‘사라질’이라 설명하기도 한다. 가뜩에...

코로나 19로 인해 쇼핑은 접어두고 살았는데 정말 답답함이 극에 달해 지난달쯤 백화점을 나갔었다. 여름용 샌달이나 한켤레 볼까 했는데 그땐 철이 아니라 샌달은 없고 사진에 올린 슬링백만 몇켤레 나와있었다. 보기엔 좋으나 실용성은 없어보이는 그런...

ㅎㅎ 작년에 강진 마량에서 채란한 2촉반의 주금화! 오늘 꺼내서 포의를 까보니 헉! 캘때는 별로 기대를 크게는 안했는데..... 이렇게 좋을 줄이야! 다음카페 (산골난초_한국춘난)http://cafe.daum.net/sjs986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일년에 한번쯤 집안을 홀딱 뒤집어서 집안 구조를 다 바꾸곤 했었다. 왜 그랬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대청소 한다는 핑계로 모든 가전 가구 위치를 다 바꿔버리기... 침대와 9자 장농 냉장고등 모든 살림살이를 혼자서 이쪽방에서...

한동안 잠잠하던 택배 아저씨의 방문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어제 하나. 오늘 두나. 설마 내일은 세나? 지역도 다양합니다. 서울에서,대구에서,울산에서, 단속 들어가야겠어요. ^~~^

서울에서 태어나..바닷가라곤..휴가철에 한두번...가끔 우래기 잡으러 가는게 전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내가....어찌하다보니...농어루어에 빠져버렸다...-_-;첨벙~ 근데...서울살면서...바닷가를 그리워한다는게....무척 힘이 드는건 부정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