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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타워레코드를 갔는데 로비에 슬램덩크가 있더라구요🏀 보자마자 대장 생각이 엄청 났어요! 그래서 바로 여행 올 때 챙겨왔던 대장 포토카드를 꺼내서 한 컷 찍었답니다🫶 대장 덕분에 소소한 추억이 생긴 것 같아서 재밌었어욤ㅎㅎ

항공타고 넘어옴 첫째 ~ 셋째날 시부야,하라주쿠,아카바에바시,긴자,오모테산도 등 돌아다닐거고 셋째 날은 오전에 가마쿠라(슬램덩크 성지)에 넘어가서 오후 12시부터 반나절 정도만 자전거 빌려서 타다가 저녁에 다시 도쿄 중앙부로 돌아올까 함 3박 4...

이어지는 바닷길을 걸었다. 이 지역은 현재 상영 중인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의 무대 가 된 곳이다. 원작 만화 ‘슬램덩크’ 가 26년 만에 애니메이션 영화 로 돌아와서 다시 가보고 싶어졌다. 도쿄에서...

그리고 가마쿠라가면 이거 찍으러 간다고... (더 퍼스트 슬램덩크 세번 봤음) 뽕차서 출발함. 하... 저 인파로 갬성이 와장창...는 몇년전부터 외부인 출입 금지.. 에노덴을 타고 다시 도쿄로 향합니다.. 한 줄평 : 감성은 깨졌는데 오션뷰는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