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주차하는 곳에 도토리 나무가 있어 오며가며 주워 드리는데 오늘은 마른 것을 돌로 찌어 껍질을 까십니다. 도토리 속 상태가 안 좋아 까기도 힘들다 하셔서 도와드렸습니다.

반질반질한 껍질이 있는 도토리인데 이런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는 주로 졸참나무와 굴참나무이다. 본래 도토리와 상수리나무의 열매인 상수리를 구분했지만 현재는 따로 구분하지 않는다. 도토리를 좋아하는 동물로는 다람쥐가 유명하지만 정작 다람쥐는...

도토리 껍질까기 청송에 이사와서 올해처럼 도토리가 많이 떨어진건 처음이네요 산으로 주우러 갈 시간은 없는데 밭에가서 일하다 주워온게 몇 말은 되는것 같아요 물에 불렸던 도토리를 햇볕에 널면 마르면서 껍질이 갈라져요 그러면 돌하나 얹어 굴리면...

감사합니다 도토리를 한바가지 주어다놓고 처리를 못하네요 까기가 힘들어서요 게시글에 올려놓은분이 가만놔두면 껍질이...밥으로 산에다시 가져다놓고 싶어요 쉽게껍질벗기는 방법이 있겠지요 도토리줍기가 잼잏고 신기해서 주어놓고 할줄도 모르고 걱정...

종류의 열매." 도토리를 생으로 갈아와서 묵을 만들기도 하지만.. 번거롭더라도 우리는 옛날 방식으로 했다.. 도토리를 잘싰어...정도로 햇살에 바싹 말린 후 껍질을 벗기는 데면보를 깔고 벽돌로 문지르면 껍질이 잘까진다 도토리 까는 일이 예삿일이...

도토리를 2ㅡ3일 말려서 나무로 사가틀을 짜구요 그 안에 도토리를 넣은다음 이 벽돌로 빙빙 돌리면 탁탁탁 하면서 알이 쏙쏙 빠진답니다 요렇게 된것을 선풍기로 불려도 되구요 한알씩 쉴겸 고르셔도 된답니다 이렇게 깨끗하게 되었죠

몸이힘드니 잔머리좀 굴려서~~! 드릴에 T자로 하나만들어끼우고 깡통에 쏟아붓고 뚜껑만들어덮고 드릴로 30초돌렸다. 요렇게된다. 선풍기로 껍질 날려버리고 안까진거만 골라내면끝 머리를써야 육신이편하다~~^^

세계종자종묘나눔 도토리 열매 바짝 건조한거~ 껍질 깟어요~~ 무게 재보니 8키로 네요...^^ 아부지랑 같이 2시간 정도 했어요.. 울집 식구들 모두~묵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도토리묵 실컷 먹게 생겼습니다.~` 평평한 바닥에 잘 마른 도토리를 깔아놓고 바닥면이 고른 제법 묵직한 돌을 그위에 놓고 마구마구(?) 도토리 돌리면 껍질이 하나둘씩 잘 분리가 됩니다. 저는 마침 맷돌로 쓰던 돌 깨어진 게 있어서 그걸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