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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길래 다녀왔습니다.. 더운 밥을 말았씀에도 다 먹을때까지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메뉴,,. 밑반찬으로 나온 전과 묵.. 도토리묵밥.. 공기밥 풍덩~ 시원한 맛에 마신건지 먹은건지 암튼 넘빠르게 먹은것같네요.. 겨우살이 차라고 하신듯.. 식사후엔...

도토리 묵밥임니다 야체육수로다~~냉으로 여름음식을 준비해보았읍니다

어제 날도 덥고 냉묵밥이 급땡겨 만들어 먹었습니다. 통돼지와 도토리에가서 먹어도 되는데 가기엔 늦은 시간이라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죠~~ㅎㅎ 가게에 있는 제료 동원했서 육수 끓였습니다. 다시마, 황태, 마른새우, 표고버섯..... 날도 더운데 육수...

떠있어 보기만 해도 그 시원함이 전해져옵니다. 옛날 우리 선조들의 배고픔을 달래줬던 구황식품 도토리가 건강식으로 거듭났습니다. 냉묵밥은 육수에 도토리묵과 묵은지, 계란 지단, 오이를 채 썰어 넣고 살얼음을 띄웠습니다. 고명으로 김가루와 참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