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2018.9월 이달의 작품-[운문부문/시] 박찬희 '나를 독대하다' 2018.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 나를 독대하다 박찬희 가끔은 꼭지를 틀어 쏟아내고 싶은 때가 있다 거의 모두가 공원 뒤로 돌아 들어간 네모난 길을 마구 흩어뿌려놓고 싶은 충동 문턱을 넘나드는 박새의 뿌리를 거머쥐고 숨은 저녁을 불러내어 낮이라 우기고 싶은 때 촛불 하나 켜...
-
죽변촌놈.., 대통령과 독대하다. 2006.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살고있는 이나라에 지난해 3월24일 그 유명한 "레몬혁명"이 있었다. 혁명일주년을 맞으며 국내언론사상 처음으로 대통령과의 단독인터뷰를 죽변촌놈이...그것도 여러분의 부랄친구인 내가 성사시켰다는 말씀.........!! 이미 한달전부터 KBS가 레몬...
-
숨어 울기 좋은 방 / 노혜숙 2015.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겐 혼자 ‘숨어 울기 좋은 방’이 있다. 세상에 오직 혼자라고 느낄 때 나는 그 방에 간다. 한 사흘 갇혀 오직 그와 독대하다 보면 어지럽던 마음이 제 물길을 찾아 흘러간다. 지난겨울이었다. 들길을 걷는데 어디선가 남자의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인적...
-
강원도 산사에서 만나는 고즈넉한 찻집 2015.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실내 좌식 테이블에서 따스하게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볼 수 있다. 실내외 어디서든 바다 풍광은 보너스다. 수바위와 독대하다, 고성 화암사 ‘란야원’ [왼쪽/오른쪽]란야원과 수바위 / 란야원 안에서 수바위가 선명하게 내다보인다. 란야원의 인기...
-
건축가 엄마의 느림여행 (맛있는 책) 10 201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화유산의 주인, 나주 도래 전통마을 05 천불 천탑이 만든 불심의 순례길, 화순 운주사 두 번째 답사 300년 전 어른과 독대하다, 해남 산길 따라 정약용을 추억하다, 강진 01 300백년 전 어른과 독대하다, 해남 녹우단 02 산길 따라 정약용을 추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