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식당이 많으며 파독 근로자 전시관과 파독 근로자 공동 묘지가 있습니다. 독일 ZDF 제작, 조성형 감독이 파견 근로자와 독일인 남편의 한국 정착과정을 촬영한 '그리움의 종착역' 의 배경이 남해 독일마을이며 드라마 환상의 커플을 이곳에서 촬영했으니...

계셔서 펜션이냐고 여쭤보니 다름이아니고 나라에서 보조금을받아서 짓고 마을에서관리하는 임대 페션겸주말농장이라고 합니다. 임대는 1년단위로 년350만원이고 현재 5가구중 3가구가 비워있고 한가구에 1,2층으로 되어있어서 괘안은것 같아요! 평시에는...

남도여~~ 운전만 안한다면 쇠주한잔 캬~~~ 고흥이라는 베이스캠프가 있으니 남도여행은 잘하는듯 딸내미가 잡아준 독일인마을 팬션... 거실에만 침대가 두개 ㅠㅠ 각자 편하게 잠만잦다^&^ 우린 가족이니깐~~ 방에있는 침대인데 안자보지도 못했습니다. 적...

남해의 독일인 마을이다... 나라가 어려울 때, 서독으로 가셧던 광부와 간호사 님들의 안식처... 귀국하여 한 마을을 이루며 살아간다.. 국가를 위해 희생했던분들... 노후 팬션으로 활용하시며... 남해의 따뜻한 곳에서 살아가신다.. 조용하고 맑고 바다...